우리는 중/고등학교 시절에 필수 영양소 관련 수업을 들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살아가면서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에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양양 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영양소를 알고 있나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음식중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어떤 영양소든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영양소가 있다.
그것들을 다이어트 기간중에 의식적으로 섭취한다면 힘들이지 않고 건강하고 이상적인 몸매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건강상과 미용적 이유로 중년 다이어트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연령이 높아지고, 호르몬의 변화, 노화등으로 특히 중년 다이어트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식이섬유
'변비예방=식이 섬유'라고 인식하는 분들이 많을지 모르지만, 식이 섬유는 장 청소를 도와주고, 장 내 환경을
정돈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장 내 환경이 갖추어지면 변비도 개선되고 몸 안의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
되는 상태가 되므로 자동적으로 건강하게 체중감량을 하게 된다. 또한 식이 섬유는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
하는 작용도 하기때문에 비만을 예방하는 목적으로도 효과가 있고 당뇨, 혈관 질병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단백질
신체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은 다이어트시에 부족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중 하나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새로운 머리카락이나 피부가 만들어지는 기능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탈모와 피부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튼튼한 몸만들기를 위해서라도 다이어트 중에는 단백질을
제대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
당질
최근에는 '저 열량 다이어트' 나 '탄수화물 없는 식단'이 유행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이다.
나 또한 저 열랑 다이어트를 경험한 바 있다. '다이어트=당질은 좋지 않다'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에너지를 어떤 영양소보다 빠르게 체내에 흡수,
공급해 주는 필요한 영양소이다. 만약 당질이 급격히 적어지게 되면, 신체는 위기상항이라고 인식하여, 간장에
축적되어있는 당질을 사용하게 되어 쉽게 질병이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하지만, 다이어트 기간 중에도 영양성분이 높고 질 좋은 당질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비타민과 미네랄
비타민과 미네랄은 여러 가지 종류가 있고, 일상생활이나 다이어트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비타민 B1과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 칼슘, 마그네슘은 지방을 태우는 일을 한다. 또한,
비타민B2와 비타민 B6, 칼슘, 아연, 크롬은 몸 안에 지방을 축적 하는것을 방지하는 역활을 한다.
그리고, 비타민 B2 와 비타민 D, 칼슘, 마그네슘은 근육을 만드는 기능이 있고, 비타민 E와 철분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작용이 있다. 그리고 B군과 비타민 C,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은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작용이
있다. 다이어트 중에는 적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에너지뿐만 아니라 비타민과 미네랄이
부족하기 쉬어진다. 그렇게 되면, 다이어트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40대 이후의 여성은 조기 갱년기 증상과, 폐경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비타민의 부족군이 쉽게 생기므로 중년 다이어트에는 특히 주위를 기울여야 한다.
다이어트 중 가능하면 피해야 할 음식은 무엇일까?
나는 밀가루 음식과 단 음식을 좋아하고, 인스턴트 음식 또한 자주 먹는 편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는 이러한
음식들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다이어트를 포기곤 한다.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서 '다이어트 시 멀리 해야 할
음식 목록'을 정리하다가 내가 왜 체중감량에 실패하는지 알게 되었다.
빵이나 파스타, 가락국수 등 밀가루 제품
특히, 정제된 밀가루를 사용해서 만들어진 제품은 칼로리가 높고, 체내에 빨리 소화되기 때문에
과식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섭취할 경우는 통밀 등 정제되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다.
튀김류
튀김은 체지방이 몸에 축적되기 쉬운 음식이다. 또한 고온에서 기름의 산화도 진행되기 때문에 과다 섭취는
자제하는 게 좋다. 만약 집에서 튀김을 할 경우에는 코코넛 오일 등의 고온에도 산화가 잘 되지 않는 포화 지방산의
기름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산화돼버린 기름의 재사용은 내장에 부담이 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마가린이나 쇼트닝 등
인공적으로 수소를 첨가하여 만든 기름은 분해하기 어렵고, 체내에 축적되면 몸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다이어트는 물론 평소의 식사습관에서도 가급적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시지, 햄 등의 가공 식품
가공 식품은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은 것을 사용하고, 식품첨가물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소화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장기간 섭취할 경우 환경호르몬의 영향으로 몸에 이상이 올 수도 있다.
감자, 호박 등의 당질이 많은 야채
당질이 많은 야채를 한 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의 급상승을 초래하고, 비만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는 자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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