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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바나나효능, 따스하게 먹는 바나나 다이어트

세상에는 다이어트의 여러 가지 방법들이 존재한다.  방법 중에 하나가 바나나 다이어트인데, 최근에는 바나나를 따스하게 해서 먹는 'hot 바나나 다이어트'가 주목을 끌고 있다. 전 장에 소개한 토마토와 같이 어떤 음식에는 차갑게 해서 먹는 것보다 가열해서 먹으면 효과가 배로 증가되는 경우가 있다. 바나나도 그중에 하나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신체의 신경과 내장들은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는데 이때, 가열한 바나나를 먹으면 내장기관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즉, 위와 장의 움직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위와 장이 활발해지면 몸에 좋은 여러 가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다이어트 중에 바나나를 가열해서 먹으면 단성분이 또한 증가하므로 초콜릿이나 과자 등의 유혹에서 조금은 벗어나지 않을까?

 

바나나의 좋은점

 

따스한 바나나효능

 

1. 변비, 설사를 개선

   따스한 바나나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제일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 변비와 설사를 개선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바나나를 가열해서 먹으면 신체의 내장을 따스하게 해 주어 장의 움직임을 좋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변비는 그대로 장내에 두면, 신체의 노폐물이 축적되어 대사를 저하시키고, 피부 트러블에도 좋지 않으며,

   가스가 역류하여 입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와 같이 장환경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다이어트나 미용을 의식한다면

   우선 장 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

   따스한 바나나는 물론이지만, 바나나는 불용성 식이섬유와 수용성 식이섬유 2가지 종류의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배변의 질을 좋게 하기도 한다.

 

2. 기본 대사를 올려준다.

   체온이 저하되는 아침에 따스한 바나나를 먹는다면, 조금씩이지만 기초대사가 높아진다고 한다.  기초대사란,

   가만히 움직이지 않아도 소비되는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이다. 이것은 지방을 태우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체온이 낮으면 기초대사도 낮아지므로, 기초대사가 높으면 그만큼 날씬한 체형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저체온의 여성들을 정말 많이 볼 수 있는데,  저체온은 특히 여성들에게는 부인과적인 질병을 가지

   기 쉽거나 불임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체온을 올려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따스한 바나나를 먹어서 기본 대사와

   체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면 당장 시작해야겠다.

 

3. 미백효과

   변비 하고 관계가 있는 얘기이지만, 신체에 노폐물이 쌓이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따스한 바나나를 먹게 되면

   장 내 환경이 개선되고 불필요한 독소의 노폐물이 배출되므로 피부를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바나나에는 비타민B군 과 비타민 C 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에, 미백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연령이 높아지면

   피부의 수분이 적어져 주름이 생기기 쉬워지는데 바나나가 피부의 수분도 지원해주기 때문에 탱탱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4. 언체인징 'Unchanging'의 효과

   실은, 바나나는 언체인징(젊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의외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바나나에는 폴리페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미용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들어 봄직한 폴리페놀 성분은 항산화 작용이 있다.

   항산화 작용은 신체에 산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어 피부의 노화의 예방에 좋다고 한다. 주름이나 기미, 처침등의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주고 생활습관병을 개선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따스하게 한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가 있다면 좋은 소식이 아니겠는가. 따스한 바나나일수록 폴리페놀의 함류량이 증가한

   다고 하며, 보통의 바나나를 구입할 때에도 껍질의 표면이 점들이 많은 것(숙성된)을 선택하자.

 

5. 면역력을 높인다.

   인간의 면역기능은 약 60%가 장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 그러므로 장 내 환경을 개선함으로 면역력을 높일수 있다는

   얘기가 된다. 장내환경을 개선하게 되면 바이러스균이나 알레르기의 원인물질이 장내로 이동하여 변으로 배출할 수

   있기 때문에 따스하게 한 바나나를 섭취하므로 장 내 환경을 개선하여 감기나 인플루엔자 점염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6. 스트레스 해소

  특히 다이어트 중에는 식사량을 조절하거나 평소와 다른 과격한 운동을 시도하여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렇게 되면

  중간에 포기하여 폭식을 하게 되어 리바운드로 이어지게 된다. 여러모로 우리의 적인 스트레스를 따스한 바나나를

  먹으므로 스트레스의 기분을 완화하게 해준다고 한다. 그 이유는 바나나에는 세로토닌의 재료인 리프 토판이라는 성분

  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그 성분은 '행복한 호르몬'이라고 불릴 정도로 신경을 안정시켜주며 긍정적인 기분을 느끼

  게 해주는 작용이 있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다이어트 중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요즘에는 적극적으로 바나나를

  섭취하는 것은 어떨까.

 

 

[따스한 바나나를 만드는 방법]

 잘 익은 바나나의 껍질을 벗겨 전자레인지에 40초 정도 익히거나, 포일에 쌓아 프라이팬에 굽는 방법이 있다. 

 너무 뜨겁게 먹는 방법은 좋지 않으므로 먹기 쉬울 정도가 적당하다.

 간식으로도 좋고, 다이어트 중이라면 1일 3 식중 1식은 따스한 바나나로 대신한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나는 아침식사 대신으로 따스한 바나나로 식사를 했는데 2주 후에 장 내 환경이 확실히 바뀌었다.)

 

[따스한 바나나 다이어트 시 주의점]

1일 3식을 바나나 다이어트를 하지 말자. 확실히 다이어트 효과는 있을 수 있겠지만, 리바운드 가능성도 높아지고, 스트레스도 생기고, 영양성분의 발랜스가 좋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다이어트에도 건강에도 좋지 않다. 또한 바나나 하나에 85키로칼로리 이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그만큼 칼로리도 높아지기 때문에 과식에 주의 하자.

   지금까지 바나나효능 과 바나나다이어트에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