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여행] 방콕사원, 방콕왕궁 솔직후기 (가격, 꿀팁)

안녕하세요. 정보누나 입니다. 

4개절 불문하고 세계적으로 방콕여행 오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방콕 여행을 준비하시거나, 방콕여행 일정 을 

잡으실때 빠지지않고 계획을 잡는곳이 방콕사원 이나 방콕왕궁을 들수 있는데요. 

최근에 시댁에서 방콕으로 놀러 오셔서 3대 방콕사원 과 방콕 왕국 을 다녀 왔습니다. 

방콕사원 으로 유명한 곳은 '왓포', '왓 아룬', 방콕왕궁과 함께 있는'왓 프랏케오'의 3개사원이 3대 방콕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머물고 계시는 방콕중심의 호텔에서 가는 방법은 3가지 방법정도 나뉠수 있는데요.

첫번째는 택시로 흥정해서 가는방법이 있고요. 3명,4명일경우에는 확실이 택시가 좋은것 같아요. (하지만 흥정이필요함)

2번째는 방콕 BTS선 전철을 이용해서 사판탁신역으로 이동하여, 선착장으로 가셔서 셔틀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                다. (아래 지하철,전철노선 빨간 동그라미 참고)

3번째는 방콕MRT선 지하철을 이용해서 한번에 가는 방법이 새롭게 추가 되었는데요. 2019년 4월,5월부터 실험운행주인 '사남차이 역'에서 내리면, 방콕사원 의 하나인 '왓포'사원을 걸어서 5분정도에 갈수 있습니다.  (아래 노선도 참고)

출처 www.urbanrail.net 방콕 지하철 노선도 참고

저희는 MRT선 을 타고 사남차이 역(Sanam chai)에서 내려서 왓포를 향했습니다. 

사남차이 역에서 내리면, 대부분 왓포를 가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냥 따라서 갑니다. 

입구에 들어가서 바로  왼쪽에 매표소가 있습니다. 왓포사원 입장료는 200바트로 입장권에는 무료 생수 1개가 포함

되어 있어요. 참고하세요. 

왓포 사원에 꽃이라고 할수 있는, '누워있는 불상'으로 바로 갔어요. 역시 사람이 무척 많습니다. 

방콕사원인 왓포에서 유명한 누워있는 불상으로 들어가는 입구에는 관리인이 신발을 넣을수 있는 비닐봉지를 줍니다.

사원을 들어가기전에 주의점은 노출이 심한 민소매, 반바지로는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긴바지를 대여하는 곳이

있으니 참고 하세요. 사람이 많아서 나의 속도대로 보질 못하고 줄지어서 봐야 합니다. 사진도 재빨리 찍어야 하구요. 

하지만, 생각보다 꽤 인상이 깊었으며, 기회가 주워진다면, 아침일찍 방문해서 천천히 관람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왓포 사원 꿀팁

. 개인적으로 MRT선에서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머무는 중심가인 방콕호텔에서 이동이 편리하고, 역에서 5분정도에 갈수 있으며, 지하철 이동이 시원하고 쾌적합니다. (아시겠지만, 태국은 많이 덥습니다. )

. 출입구 에서 왼쪽이 '왓포 마사지'로 유명한 마사지숍이 있는데요. 사람이 많습니다.  왓포사원 관람후 마사지를 이용하실것이라면 입장권 구하고, 바로 마사지숍에 가서 예약하고, 왓포사원 둘러보고 마사지를 받으시는게 좋을듯 해요. 또한 사원안의 마사지숍은 항상 사람이 많은데, 사실은 근처에 '왓포마사지'를 받을수 있는 마사지숍이 하나 더 있어요. 사원근처 세븐일레븐 편의점 근처에서 주변 사람들에게, '왓포마사지숍'이라고 물어보시면 알려줍니다. 저희는 사원밖의 마사지숍에서 다리/어깨 마사지를 받았답니다. 

 . 왓포사원 보시고, 왓 아룬 사원을 가실경우는 왓포 사원 뒷쪽에 배를 탈수있는 곳이 있습니다. (배값 5바트정도), 아님 방콕 왕궁을 볼 예정이시면, 왓포사원에서 걸어서 20분정도 걸어야 합니다. 꽤 걷습니다. 

 

왓포사원 을 뒤로하고 배를 타고 왓아룬으로 이동을 했어요. 

위에서 언급한것과 같이 왓포사원 뒤쪽이 셔틀배를 탈수있는 선착장이 있어요. 구글지도를 보고 가시거나, 사람들에게

물어보시고 가셔도 쉽게 가실수 있습니다. 배값은 5바트정도이구요. 많은사람이 기다리고 있는데, 배도 바로오기때문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갈수 있어요. 

저녁에 라이트 업 이되면, 금색빛을 발해서 인스타그램이나 포스터에도 많이 보아서 유명한 왓아룬 입니다. 

밝은날에 가면, 흰색을 기본으로 여러색으로 화려한 사원을 매력을 느낄수 있답니다. 왓포나 방콕왕궁보다 규모는 

작지만, 충분이 볼 곳이 많구요. 이곳도, 좌불상이 계시는데요. 복장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실례가 되서, 사진은 찍지

않았어요. 홧포 입장권은 200바트 입니다.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곳도 있어서, 어린아이를 동반하거나, 무릎이 않좋은 분들은 조심하세요. 

왓 아룬 사원 꿀팁

. 왓아룬 사원에는 선착장이 2곳이 있어요. 도심지로 돌아가거나 셔틀배를 이용하는곳 과 왓포사원을 가는곳으로 선착장이 2곳이 있으니, 꼭 물어보시고 타시길 바랍니다. (타시기 전에 목적지를 꼭 말하세요.)

. 햇볕을 가릴수 있는곳이 없으니, 물병을 가지고 가시는것과 모자를 준비하시는 것이 좋으실것 같습니다. 

. 사원 한곳만 보실 예정이라면, 저녁에 클루즈나 왓포 선착장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왓아룬 사원 라이트업을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마지막 일정으로 방콕왕궁 (왓블랏케오)을 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모로 너무 힘들었던 곳이었어요. 저희는 왓포사원 에서 20분 걸어서 방콕왕궁을 갔는데, 더운날씨에 

지쳤고, 입구에는 특정 국가 단체관광객들이 정말 무척이나 많아서 기가 빨렸습니다. 그리고 너무 넓었구요.

가는곳마다 사람, 사람, 사람,......    개인적으로 비추입니다. 그리고 입장료가 500바트 입니다. 비싸요. 

입장료 안에는 평일에는 박물관과 시간에 맞추어 가면, 태국 무용을 볼수 있다고 하지만, 아마도 사람들이 미친듯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왓포, 왓아룬 2곳 사원을 다녀와서 그런지, 비슷한 곳도 너무 많았고, 방콕왕궁 또한 건물이 멋있었지만, 단체관광객들로

편안하게 볼수 없습니다. 이곳은 신발을 넣을수 있게 비닐봉지를 주지 않고, 사원밖에 얹어놓아야 하는데 불안해서 

가방안에 넣거나 쓰지않는 비닐봉지에 넣었어요. 사원안에 불상은 머리위의 장식이 에메랄드 보석을 장식했다고 유명

하다고 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정말로...  

꼭 방콕왕궁 과 왓플랏케오 사원을 보고 싶으시다면, 꼭 이른아침에 들려보시는것은 어떨까요. 

 

방콕왕궁/사원 관련 팁

. 방문하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꼭 이른 아침에 다녀오시던가, 늦은 시간에 방문하시길 추천입니다. 

. 유명한 불상이 있는 사원 안에들어가기 위해서 신발을 벗어야 하는데, 출입구와 나가는 곳이 거리가 있어요. (개인적으로 별도로 여분의 비닐 봉지를 준비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개인적으로 사람이 특정국가 단체관광객 때문에 제대로 보지 못한곳이고,,,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ㅠ.ㅠ 

. 버스나, 전철을 타기위해서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택시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다시 방문할 의향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이상, 방콕여행준비 중에 한번쯤은 일정중에 넣는 방콕사원 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좋은여행 되세요.  

https://tarakim-realme27.tistory.com/70

[방콕여행]방콕여행 쇼핑리스트 가성비 베스트 5

https://tarakim-realme27.tistory.com/67

[방콕맛집] 태국 방콕 이탈리아 요리, 우니코(unico 23)

https://tarakim-realme27.tistory.com/74

방콕여행, 여행중 가방분실.... 긴급사항에 필요한 대처방법

https://tarakim-realme27.tistory.com/77

태국여행, 칸챠나부리 당일여행 (에라완 폭포, 코끼리, 배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