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은 '마시면 콜라겐이 섭취된다. 마시면 비타민이 2000그램 섭취할 수 있다.'등의 광고나 잡지에서 읽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여기서 내가 주목하는 것은 '미온 수(따스한 물)'를 마시는 것이다. 'simple is the best' 다이어트나 미용 정보에 민감한 여성들도 주목하고 있으며 연예인이나 모델들도 마신다고 하니 관심이 생긴다. 최근의 잡지나 기사에서는 할리우드 배우나 모델들도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해서 마신다고 하는데, '미온 수'란 물을 끓여서 아무것도 넣지 않은 그대로의 물을 마시는 것이다. 보기에는 그냥 물을 마시는 거라 너무 간단해서 아무런 효과가 없는 듯 하지만 건강한 차에 지지 않을 정도로 여러 가지 좋은 효과가 있다. 여성들의 영원한 테마인 다이어트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고, 실제로 미온수 다이어트를 하고 1주일 후에 체질의 개선이 있다는 여성들도 있다고 한다. 특별한 도구나 찻잎을 준비하지 않아도 쉽게 적용할 수 있어서 바쁜 생활 중에 있는 사람들이나 연예인들이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 같다. 그러면 미온수를 마시면 좋은 점들을 몇 가지 소개해 보겠다.
내장기관을 따스하게 해 주어 기초대사를 올려준다.
따스한 물로 혈의 흐름을 촉진시켜 신진대사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을 따스하게 마시면, 따스한 상태로 체내로 들어오게 되는데 그러면 체내도 따스함을 느끼게 되며, 내장기관도 체온을 따스하게 유지하게 되므로 전신의 혈의 흐름이 좋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내장 체온이 1도가 올라가면 기초대사가 통상보다 10-20% 정도 올라간다고 하니 기초대사를 높일 수 있게 된다. 기초대사는 일상생활에서 신체를 움직일 때 쓰이는 에너지원이므로 기초대사가 올라가면 지방을 연소시키기 쉬워지기 때문에 자연히 날씬한 체질이 된다는 것이다. 또한 혈의 흐름이 촉진되면 혈액의 순환도 원활해져서 냉방병의 개선을 도와준다.
소화작용을 촉진시켜 준다.
위장을 시작해서 소화기능은 신체 체온가 내려가면 활동이 저하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먹은 음식은 완벽하게 소화되지 않는 상태에서 체내에 축적돼버리는데, 미온 수를 마시면 내장을 따스하게 해 주어 위장의 움직임을 활성화시켜준다고 한다. 내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하면 소화작용도 촉진되어 노폐물을 체내에 배출하는 디톡스 효과도 볼 수 있다. 변비 개선을 하는 것은 물론 유해물질을 무독화시켜주는 기관인 간장이 건강해져,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혈액과 림프의 흐름이 개선되어 이뇨작용의 효과가 있다.
미온 수를 마시는 것으로 혈액과 림파의 흐름이 좋아져서 이뇨작용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체내에 남은 여분의 수분을 체외에 배출시켜주어, 수분의 순환을 순조롭게 해주는 역할도 한다. 아시다시피 체내에 여분의 수분이 생기면 부종의 원인이 된다. 부종은 여러모로 신체에 부담을 주는 것은 알고 있을 것이다. 미온 수를 습관적으로 마시므로 체내에 여분의 수분을 배출하게 도와주고, 혈액도 맑게 되므로 몸이 점점 가벼워진다는 느낌이 들것이다.
폭식, 폭음을 예방한다.
다이어트를 의식하는 식생활에서는 죽이나 수프처럼 따스한 음식을 먼저 먹으면 좋다는 얘기가 있다. 마찬가지로 식사하기 전에 미온수를 마시는 것으로 음식을 지나치게 먹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따스한 음료는 만복감을 느끼는 신경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언제나 많이, 빠르게 먹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먼저 미온 수나 수프 등을 먹는 것은 어떨까
[다이어트 효과를 위한 미온수를 마시는 방법과 타이밍]
. 주전자에 생수를 넣어 강한 불로 끓인다.
. 물이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해서 10-15 정도 더 끓인다.
. 불을 끄고, 사람의 체온보다 살짝 높은 온도까지 자연적으로 식힌다.
(이상적인 온도는 50도 정도)
. 가능하면 전자레인지나 커피포트를 사용하지 않는 게 좋지만 현재의 생활환경에 적용하기 어렵다면 전자레인지나
커피포트를 사용한다. (불에서 끓이는 열, 에너지가 전자레인지나 커피포트에 끓일 때 생기는 열과 에너지가 다르기
때문에 미묘한 맛과 에너지가 상이하다는 말이 있다.
. 마시는 최고의 타이밍은 기상 후와 취침 전이다. 수면 중에 땀으로 수분이 배출되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된다.
기상후 에는 체네에 수분의 흡수력이 좋아지므로 따스한 물을 마시므로 해서 소화기관이 활성화되어, 여분의 지방을
축적돼지않게 해 주고 또한 식사 중에 미온수를 마시므로 타액이나 위의 점막을 보호 해 주어 음식의 소화도 도와 주
며, 취침 전에는 신체를 따스하게 해 주어 수면의 질을 높여주므로 수면 중에 발생되는 기초대사도 높여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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