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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해외생활에 동치미, 오이무침 만들기

해외생활 18년차, 일본생활 15년, 그리고 지금 태국방콕 3년차

의외로 해외생활 오랫동안 하고 있다. 

남편 해외근무로 태국에온지 올해 5월로 만 3년이 되가는데, 

세계적인 전염병으로 해외여행에 제약이 되여, 1년에 한번이상 방문하는 친정을

가지 못하게 되어..  김치 종류가 너무 그립다. 

다른음식은 한식,일식,중식,약식, 태국식 음식은 조금씩 만드는 편이지만, 

김치종류는 본격적으로 만들어보지 않아 나에게는 하들이 높다는것이 문제다. 

그리고 외국에서는 완성된 김치가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하지만, 살기위해서 현지에서 구입할수 있는 재료로 동치미와 오이를 만들어보았다. 

동치미는 만들기는 유투브채널인 '썰맨맛집TV' 채널에서 참고 했다. 

덕분에 간단하고 맛있게 첫 동치미가 만들어 졌다는거!!  

재료를 준비한다.

쌀풀을 만든다. 그리고, 무와 마늘등 통에 넣는다. 

소주와 물을 넣고 쌀풀과 마늘,생강, 고추를 넣고 상온에 3일정도 보관한다.

태국날씨는 상온이 35도이상이라 조금 조심스러웠는데, 

정상적인 발효를 해주는거 같아서 감사함. 

맛있다. 흐흐. 

가끔씩 만드는 오이무침 간단하다. 

재료준비하고

오이와 소스를 넣어서 무치면 끝. 오이는 놔두면 물을 많이 생기니

당일에 만들어서 당일에 다 먹는게 좋다. 

디저트로 망고!!  동남아시아에서 살면서 좋은점은 야채와 과일이 대체적으로 싸다는거다

망고 3-4개 에 싸게 구입하면, 2500원 정도에 살수 있다. 

아직 남편은 코로롱으로 재택근무를 하고있고 외국인 백신은 언제 맞을지 모르고, 

태국은 중국의 시노백이랑 아스트라제네카 맞는데, 선택을 할수 없다고 하고..

날씨는 무지막지 덥지만, 하루하루 즐겁게 살아겠다고 생각함. 

여러분도 하루하루 매일매일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