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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장(腸) 운동에 좋은 음식과 장(腸) 마사지

우리들은 생활환경이 바뀌거나 불규칙한 식사시간, 스트레스를 받을 때 또는 극도의 다이어트로 변비 및 설사를 반복하거나 배에 가스가 차서 거북할 때가 있다. 변비가 지속되면 피부 트러블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장 내 환경을 개선한다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효과적인 장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배 속의 장기능이 원활하게 활동하게 하여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도록 의식적으로 생활해야 한다. 건강한 장 환경을 만드는 방법은 그리 어렵지 않다. 그것은 몸에 좋은 균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우리가 일반 생활에서 섭취하는 음식을 조금만 바꾸고, 적절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자동적으로 배변도 좋아진다. 이상적인 배변은 바나나 모양의 형태와 무향이다. 장내 좋은 균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언체인징 효과도 볼 수 있으며 활성효소의 작용으로 노폐물 배출을 도와주어 머릿결도 좋아지며,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여러 가지 질병과 생활습관병의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장 내 환경은 면역력과 관련이 있어서 신체의 반이상의 면역력이 장 내에 존재하여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외부로부터의 바이러스나 감기도 잘 걸리지 않게 되며 알레르기도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장 운동에 도움이 되는 방법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알아보자.

 

발효음식은 장내 운동을 활발하게 해줍니다.

 

발효식품을 섭취한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장 운동에 도움을 주는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로 섭취하는 것이다. 장내 HDL균을 높이는 것이 포인트이므로 도움이 되는 식 재료를 선택해서 섭취해보자. 대표적인 것 중에 하나가 발효식품을 꼽을 수 있다. 먼저 요거트등의 유제품이다. 유제품에는 유산균, 비피더스 균을 장내에 증가시켜 장근육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어 배변을 원활하게 해 준다. 그래서 아침식사에 요구르트를 먹는 사람들이 많다. 시판 요구르트에는 당분이 함유된 것들이 많으므로 가능하면 프레인 요구르트를 선택해서 과일이나 올리브 오일 또는 꿀을 넣어 섭취해보자. 다음으로는 우리나라의 김치, 청국장, 일본의 낫또 등이 있다. 신맛이 나는 김치에는 요구르트보다 많은 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그대로 먹거나 김치찌개, 김치전, 두부김치 등 여러 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만들 수 있다. 낫또는 야채 오믈렛 위에 낫또를 얹어서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나 김치나 낫또 등은 염 분또 한 높기 때문에 지나치게 섭취하는 것은 주의하는 게 좋다.

 

버섯류, 콩류를 섭취하여 장(腸)내 청소를 한다.

장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HDL균을 증가시켜야 한다고 했다. 또한 장내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장내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불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하는 것인데, 그 종류로는 버섯류이다. 새송이 버섯, 개암버섯, 팽이버섯, 상황버섯 등 찌게나 볶음으로 넣어서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하자. 그리고 또 하나는 팥, 완두콩, 강낭콩, 대두, 아몬드 등 콩류에도 장내를 청소해주는 기능이 있다. 샐러드에 가미해서 먹거나 군것질 대신으로 아몬드를 먹는 것은 어떨까. 이와 같이 식이섬유와 발효식품을 적절하게 섭취한다면 장 내 환경이 개선될 수 있으므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다.

 

장(腸) 마사지를 한다.

장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도움이 되는 식사를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장 마사지를 더불어 해준다면 효과는 배가 될 것임에 틀림없다. 장 마사지는 췌장 마사지이다. 췌장은 음식의 소화를 도와주기 위해 분비액을 내보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위장 밑에 위치한 췌장을 의식적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우선 주먹을 쥐고 배꼽을 중심으로 서서히 원을 그린다. 팽이의 원처럼 점점 커지게 원을 그리듯 적당한 압으로 복부 전체를 마사지를 한다. 식사 후에 바로 마사지를 하게 되면 복통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소화가 어느 정도 된 후에 하는 게 좋다. 마사지를 할 때에 적은 압으로도 아픔이 느껴진다면 노폐물이 축적된 가능성이 높으므로 습관적으로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 또한 마사지를 함으로써 혈액의 흐름이 좋게 되고, 부종 기미의 장도 개선될 수 있으며 장 내의 가스도 배출하기 쉽게 해 준다. 마사지 직후 효과가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바로 효과가 없더라도 매일 조금씩 마사지를 지속한다면 배변의 상태도 좋아지고 부종도 예방할 수 있으며 몸도 가벼워진 느낌이 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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